[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팀, 김보라 부부가 부모가 됐다.
김보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누기로 하고, 맑음이(태명) 결국 제왕으로 잘 출산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내일 저녁이 돼야 만날 수 있다"면서 "아직 아기를 못 만나서 엄마라는 게 실감은 안 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라의 산모 띠가 포착됐다. 이에 따르면 아들이 출산한 시각은 29일 오전 4시 15분이며 태아의 몸무게는 3.37kg다.
앞서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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