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지난 25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해 아이돌 팬덤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남자 그룹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07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를 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커뮤니티에서 팬덤 'STAY(스테이)'는 '#StrayKids4thAnniversary', '#스키즈와_발맞춰걷는_4번째길' 해시태그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이어갔다. 같은 날 스트레이 키즈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SKZOOM LIVE' 영상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이용해 4주년 기념으로 모든 멤버가 모여 줌 파티를 하는 영상이다. 멤버들끼리 편안하고 재미있는 파티가 이어지며 팬들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제307대 기부요정이 된 스트레이 키즈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애돌'을 통해 그룹으로 100만 원, 현진 50만 원, 리노 50만 원으로 총 누적 200만 원을 기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또한 지난 25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당일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고 전 세계 팬들과 행복을 나눴다. 팬들은 'MANIAC1stWin', '스키즈_매니악_1위_축하해' 등의 해시태그를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올리며 기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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