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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송연, 화이트볼과 후원 계약
작성 : 2022년 03월 29일(화) 09:44

사진=화이트볼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녹퍼 김송연(25)이 화이트볼의 후원을 받는다.

화이트볼 골프의류를 국내에 유통, 판매하는 화이트볼 코리아(대표 이정은)는 최근 프로골퍼 김송연과 후원 계약 조인식 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송연은 앞으로 1년간 자신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화이트볼 골프의류를 입고 나설 예정이다. 화이트볼 코리아는 김송연에게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미녀골퍼로 유명한 김송연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017년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20년엔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 정상에 올랐으며, 올 시즌은 드림투어에서 활약한다.

김송연은 화이트볼 코리아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대하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은 만큼 성실한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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