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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2번 유산→둘째 초음파 사진 공개 "모두 자연임신"
작성 : 2022년 03월 28일(월) 16:58

진태현 박시은 / 사진=진태현 박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진태현이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8일 SNS에 "마이 베이비 발바닥. 곧 만나 건강하게 뛰놀자. 뛰는건 아빠 전문이야. #17주"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우리 아내. 잘 가고 있어. 잘하고 있어. 매일 같이 걸어줄게 손잡고"라며 '사랑꾼'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그간 진태현은 사람들로부터 임신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고. 이에 그는 "제일 많은 질문에 답을 해드리자면 자연임신 맞고요. 앞선 2번의 유산도 모두 자연임신입니다. 비결은 딱히 없고 열심히 노력한 건 유산소 운동"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의 태명도 공개했다. 그는 "태현과 시은 그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 해서 태은이에요. 이름은 아니에요 이름 같은 태명이에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박시은도 SNS에 "오랜만에 외출. 실상은 병원 검진이지만"이라는 글로 임신 중 근황을 알려 이목을 모았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최근에는 두 차례의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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