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베테랑 한채진이 스틸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채진은 2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스틸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한채진은 30경기에 출전해 48개의 스틸로 평균 1.60개를 기록, 이 부문 선두에 올랐다.
한채진은 이날 개인적인 문제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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