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부산 BNK썸 안혜지가 어시스트상 1위의 영예를 누렸다.

안혜지는 2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안혜지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어시스트 188개로 평균 6.27개를 기록, 총 158개·평균 5.64개를 올린 허예은(KB스타즈)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안혜지의 어시스트상 수상은 이번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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