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28일 소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희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희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야야야' '나 어떡해' 우연' '배신'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이희진은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배우로 전향했다.
그동안 이희진은 '최고의 사랑' '마의' '내 사랑 나비부인' '특수사건 전담반 TEN 2' '닥터 프로스트' '품위있는 그녀'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종영한 '펜트하우스3'에 특별출연했다.
이에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희진이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로써 입지를 다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생 소속사로, 앞서 배우 이지훈이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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