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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BJ하루 스폰 폭로에 법적 대응 "제아 탈퇴 걸겠다" [전문]
작성 : 2022년 03월 27일(일) 20:49

문준영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제아) 멤버 문준영이 BJ하루 스폰 논란과 관련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문준영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ZE:A Leader' 커뮤니티에 "추측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 모방, 거짓 소문, 카더라식의 발언들 혹은 실명 거론하신 분들 실시간으로 캡처 중"이라며 "강력하게 법적인 처벌 묻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슈가 된 부분을 댓글, 악플 물타기로 인해 퍼져나가는 거에 대해서 실명을 거론하시거나, 퍼트리는 분들 제가 다 고소 못 한다고, 귀찮다고 하시는데 못한다면 제아 탈퇴 자리를 두고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아 자리까지 걸정도인데 제 목숨보다 소중한 것을 건 것'이라며 "근데 그거를 함부로 걸 순 없다. 근데 이번 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걸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준영은 "지금은 이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다는 것만 알아 달라. 정말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앞서 BJ하루는 유명 아이돌 멤버 A씨로부터 고백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팬심을 앞세워 BJ하루에게 마음을 강요하고 별풍선으로 후원을 했다. 결국 BJ하루가 A씨가 보낸 후원금을 환불했다 주장했다.

이후 A씨가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가 BJ하루에게 스폰을 제안했다가 실패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문준영은 "사적인 감정은 없었다"며 "BJ하루가 별풍선을 선물하는 구독자 대상으로 19금 영상을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폰 의혹 등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문준영 유튜브 커뮤니티 글 전문

추측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 모방, 거짓 소문, 카더라식의 발언들 혹은 실명 거론하신분들 실시간으로 캡쳐중입니다. 강력하게 법적인 처벌 묻겠습니다.

구독자 10만명이 빠를지 고소10만명을 하는게 빠를지는 제가 제아 자리를 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이슈가 된 부분을 댓글,악플 물타기로 인해 퍼져나가는거에 대해서 실명을 거론하시거나,퍼트리는 분들 제가 다 고소못한다고 귀찮다고 하시는데 못한다면 제국의아이들 제아 탈퇴 자리를 두고 약속하겠습니다.

모두 다 하겠습니다. 그러니 자제를 해주시거나 현재 본인 추측성 댓글들이 있다면 삭제 하신다면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제아 자리까지 걸정도인데 제 목숨보다 소중한 것을 건겁니다. 근데 그거를 함부로 걸순 없거든요. 근데 이번 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걸겠습니다.

용서해주세요, 팬 여러분들. 지금은 이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고 , 이런 어그로 적인 이슈들을 다 막을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막고싶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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