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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정규리그 최종전서 우리은행 제압
작성 : 2022년 03월 27일(일) 19:47

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부산 BNK 썸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격파했다.

BNK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8-62로 승리했다.

이미 정규리그 4위를 확정지은 BNK는 12승18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9연승 행진이 중단된 우리은행은 21승9패,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BNK에서는 강아정과 진안, 이소희, 김시온 등 4명의 선수가 각각 10득점을 기록했다. 김진영은 5득점 13리바운드, 안혜지는 3득점 7어시스트를 보탰다.

우리은행에서는 김은선이 17득점, 박혜진이 16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BNK는 오는 31일 청주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은 4월 1일 신한은행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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