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전문 매체 MLB닷컴이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각) 각 팀의 개막전 출전 명단을 예상한 가운데 탬파베이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최지만을 포함했다.
최지만을 6번 타순 1루수에 배치한 매체는 "최지만이 부상으로 8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올해는 많은 타석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밖에 브랜든 로위(2루수)-완더 프란코(유격수)-란디 아로사레나(좌익수)-오스틴 메도우즈(지명타자)-얀디 디아즈(3루수)를 차례로 배치했다. 마이크 주니노(포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매뉴얼 마르고(우익수)가 하위타선으로 예상됐다.
이어 외야수로는 브렛 필립스나 조쉬 로우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내야수로는 테일러 월스, 조이 웬들을 언급했다.
또한 선발투수로는 셰인 맥클라한, 코리 클루버, 라이언 야브로, 드류 라스무센, 루이스 파티뇨가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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