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26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가 된 노승열은 공동 32위에서 공동 38위로 내려앉았다. 3, 4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현재 단독 선두는 12언더파 132타를 친 벤 마틴(미국)이다. 이밖에 알렉스 스몰리(미국)는 10언더파 134타로 2위에 자리했다.

함께 출전한 강성훈은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7타로 부진해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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