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홍진영이 1년 만에 SNS를 재개하며 신곡 소식을 직접 전했다.
홍진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4월 6일에 발매되는 제 신곡 'VIVALAVIDA' 첫 번째 티저입니다. 어렵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과 함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라틴 풍의 멜로디를 배경음악으로 해변가를 거닐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홍진영의 엿모습과 'HONGJINYOUNG VIVA LA VIDA 22.04.06 18:00'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에 따르면 홍진영의 신곡 'VIVALAVIDA'는 4월 6일 저녁 6시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진영은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져 같은 해 11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SNS 운영 역시 중단했다. 이후 그는 1년 5개월여 만에 SNS를 통해 직접 신보 소식을 알리며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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