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녀2'가 6월 관객들을 찾아오게 될까.

25일 영화 '마녀2'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6월 개봉설과 관련해 "6월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는 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이어 시즌2로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한 '마녀' 시리즈의 개봉 여부를 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다만 '마녀2' 측은 "현재 출연 라인업 외엔 확정된 것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마녀2'에서는 배우 이종석, 신예 신시아가 출연한다. 여기에 시즌1에서 활약한 김다미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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