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고진영, 16R 연속 60대 타수… JTBC 클래식 단독 선두
작성 : 2022년 03월 25일(금) 11:07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을 이어갔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고진영은 작년 BMW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 31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도 함께 이어갔다. 이는 LPGA 투어 최장 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지난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부터 3연승을 기록할 수 있다.

고진영의 뒤를 6언더파를 기록한 나나 마드센(덴마크)이 바짝 쫓았다.

이밖에 최혜진이 버디 5개를 쳐 5언더파로 공동 3위, 전인지와 안나린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정은6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7위에, 박인비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