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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남편과 10년 연애, 내 외조 위해 은퇴"(아침마당) [TV캡처]
작성 : 2022년 03월 25일(금) 09:38

아침마당 현정화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현정화가 남편 우남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여보, 당신 몸만 챙기지 말고 나도 챙겨줘'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탁구 감독 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현정화는 "현재 10년째 기러기 엄마다. 남편과 아이들이 미국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의 남편과 10년 동안 연애를 했다. 남편도 탁구선수 출신이다. 1988년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선수촌에서 만났다. 당시 제가 20살이었는데 그때 연애를 시작해서 30살에 결혼을 했다"고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남자 선수들은 군대를 가지 않냐. 그러면 실력을 계속 보존하기 위해 상무팀이 같이 군대에 따라간다. 우리 남편은 저 때문에 상무팀도 포기하고 선수를 은퇴를 했다. 저를 외조하기 위해서 선수를 그만두고 저랑 결혼을 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1988년 올림픽도 그렇고 1991년 세계 선수권에서도 남편분이 당시 남자 친구로서 외조를 해주셨던 거냐"고 묻자 현정화는 "그렇다. 덕분에 선수 생활을 잘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현정화는 1998년 탁구선수 출신 유남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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