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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영화 주연 발탁 이어 2022년에도 눈부신 활약 예고
작성 : 2022년 03월 24일(목) 19:16

오대환 / 사진=다나크리에이티브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오대환이 2022년에도 바쁘고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1년 영화 ‘미션 파서블’, ‘강릉’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하고,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쁜 한 해를 보낸 배우 오대환이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극에 날개를 다는 그였기에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오대환은 지난해 영화 ‘더 와일드’의 주연 발탁 소식을 전했다. 영화 ‘더 와일드’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연기파 배우 박성웅(우철 역)과 오대환의 뜨거운 연기 호흡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대환은 극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려는 인물 도식 역을 맡는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그만의 매력을 캐릭터에 한껏 녹여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던 그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또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 와일드’는 현재 후반작업을 끝내고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오대환은 최근 영화 ‘애프터’에도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대환은 극중 강력계 형사 재환 역으로 열연을 예고했다.

영화 ‘애프터’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돈 크라이 마미'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을 하고,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시나리오 집필과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B감독을 함께 하는 등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김재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존의 한국형 스릴러에서 한 발 나아가 트렌디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모으기도 했다. 이에 더해 오대환은 최근 방송에서 tvN ‘아다마스’의 출연 소식도 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그동안 분위기 메이커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 서늘한 악역까지 악역과 선역을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남기며 새로운 캐릭터들을 선보인 오대환은 ‘연기파’ ‘명품 배우’로서 다작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친밀도가 상당했던 바. 그런 그가 2022년에도 다수의 작품들에서 주연으로서 줄줄이 활약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와일드’와 ‘애프터’, 그리고 tvN ‘아다마스’를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오가며 바쁜 행보를 펼쳐내는 ‘믿고 보는 배우’ 오대환이 새 작품들을 통해 또 어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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