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월 2일부터 3일까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KIA는 24일 "홈 개막 2연전에서 올해 캐치프레이즈 '포효하라'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IA는 이번 2연전에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주요 출입구(3,4번 출입구) 계단을 대형 호랑이 벽화로 새단장해 팬들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길이 24m 너비 10.4m의 호랑이 벽화는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황중환 교수와 광주문화재단이 협업한 작품이다. 강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타이거즈 벽화는 올 시즌 팬들에게 포토존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개막전 공식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1시 15분부터 시작된다. 원정 팀 소개에 이어 올 시즌 그라운드를 호령할 KIA 선수들이 차례로 소개되고,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이 전달된다.
이어 호랑이 띠 걸그룹 비비지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기존 여자친구 멤버였던 은하, 엄지, 신비로 구성된 걸그룹 비비지는 너 그리고 나, Bop! Bop!을 부르며 선수단에 호랑이 기운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프닝 시리즈 시구는 아기 호랑이들이 맡는다. 개막전 시구는 올 해 갸린이클럽(어린이 회원) 1호 가입자인 이로수(월광기독학교 5년) 군이 하며 이 군의 동생 로명 군이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애국가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른다.
오프닝 시리즈 둘째 날인 3일 경기 시구는 광주지역 야구 꿈나무 최연우 군이 맡는다. 최 군은 서석초등학교 야구부에서 투수로 활약 중이며, 향후 KBO리그의 기둥으로 성장할 거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애국가는 전남 구례 출신의 국악인 김산옥 씨가 맡을 예정이며 경기 전에는 스트리트걸스파이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광주지역 댄스팀 미스몰리가 나와 흥을 돋운다. 미스몰리는 KIA 타이거즈 라인업송을 반주로 활력 넘치는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KIA는 개막 2연전 동안 입장 관중에게 응원 클래퍼와 타이거즈 스티커팩 1만5000개, 엠블럼 깃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김선빈(2일), 이의리(3일)가 차례로 사인회를 통해 팬을 만난다.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은 팬(선착순 100명)은 30일 오후 2시부터 구단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막전 입장권은 26일 오전 11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티켓링크 및 구단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정규시즌 홈 경기 입장권은 경기 7일 전 오전 11시에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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