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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 '태양의 노래' 캐스팅…뮤지컬 첫 도전 [공식]
작성 : 2022년 03월 24일(목) 16:55

김남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캐스팅 /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뮤지컬 첫 데뷔에 나선다.

24일 제작사 신스웨이브 측은 에이핑크 김남주의 뮤지컬 '태양의 노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김남주는 극 중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소녀 해나를 맡는다. 현재 싱어송라이터 역인 해나를 연기하기 위해 기타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주는 데뷔 이후 각종 예능, 웹드라마와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활약해왔다. 2020년에는 첫 솔로앨범 '버드'(Bird)를 발표해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그룹 에이핑크는 '미스터 추'(Mr.Chu), '노노노'(NoNoNo), '덤더럼'(Dumhdurum)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HORN)과 활동곡 '딜레마'(Dilemma)를 발표하고 음악방송 1위,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월 3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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