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가 열애설이 불거졌던 래퍼 디아크와 찍은 SNS 사진들을 삭제했다.
이승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일부를 지웠다. 여기엔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들도 포함됐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SNS를 통해 디아크와 다정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과시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22일에도 이승아는 SNS에 디아크와의 투샷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지만, 현재는 그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현재까지 양 측은 열애, 결별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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