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스타일톡]윤아vs보아vs손담비, '시스루 뱅' 승자는?
작성 : 2014년 11월 13일(목) 10:17

윤아, 보아, 손담비 (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동안 헤어 스타일링이 이슈가 되면서 스타들이 하나 둘 앞머리를 내렸다. 그중에서도 자연스러운 느낌과 청순한 느낌을 주는 '시스루 뱅'은 단연 인기다.

머리카락 사이로 이마가 살짝 보이게 하는 '시스루 뱅' 앞머리는 많은 연예인들이 찾는 헤어스타일이다. 스타일링할 때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기만 하면 된다. 간편한 손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혹시 맘에 들지 않더라고 금방 기를 수 있으니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윤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뱅 헤어



윤아


윤아는 지난 11월 5일 로저 비비에 론칭 행사에서 사랑스러운 느낌의 투피스룩을 선보였다. 재킷과 스커트는 모두 톰브라운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니트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시스루 뱅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가을 소녀의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소맷단을 살짝 걷어 올린 센스가 돋보이네요. 큐빅장식이 없는 펌프스힐을 선택했다면 더 귀엽고 발랄한 룩이 되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김신애 기자 예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눈에띄네요. 자연스러운 시스루뱅과 메이크업이 귀여운 느낌을 줘요. 전체적인 패션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려요.

보아, 시스루뱅도 우아하게



보아


보아는 지난 6일 영화 '빅 매치' 제작발표회에서 세련된 올블랙 의상에 우아한 시스루 뱅 스타일을 보여줬다. 구조적인 실루엣의 원피스에 테일러링이 된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실버 주얼리를 착용하여 세련된 원피스룩의 완성했다. 주세페 자노티 블랙 오픈토 힐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100점짜리 스타일링이네요. 작은 키를 보완하는 원피스에 완벽한 핏감의 재킷이 몸에 맞춘 듯 잘 어울려요. 거기에 이어 커프, 반지, 시계로 포인트까지 신경썼네요.

김신애 기자 보아의 시스루 뱅은 우아한 느낌이네요. 깨끗한 메이크업과 올 블랙룩이 대조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했어요.

손담비, 섹시 스타의 시스루 뱅



손담비


손담비는 지난 달 29일 제니하우스 프리모 뷰티살롱 오픈 기념행사에서 레오파드룩을 보여줬다. 평소 옷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패셔니스타 답게 독특한 아이템들을 소화했다. 여기에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의 의상과 헤어 컬러로 자신의 감각을 뽐냈다.

이상지 기자 올블랙 룩에 레오파드를 매치해 레오파드 룩의 정석을 보여줬어요. 뾰족한 굽의 앵클부츠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보여줬네요.

김신애 기자 손담비는 앞머리 없는 7:3 가르마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헤어스타일이 너무 단조로워 보이네요. 예전 헤어스타일이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멋졌을 것 같아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