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중국 출신 래퍼 디아크가 극단적 시도를 한 래퍼로 지목되자 이를 부인했다.
디아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 보고 본계(본 계정) 열었다. 나 아니니까 걱정 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시도를 하기 위해 번개탄을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고등래퍼' 출신 래퍼 A씨가 디아크라고 주장했다.
또한 같은 방에서 자다가 물을 뿌려 화재를 막은 일행 B씨는 가수 설윤도의 딸 이승아라고 설명했다.
이후 디아크를 향한 우려가 커지자 그가 직접 의혹을 해명했다.
디아크는 Mnet 오디션프로그램 '고등래퍼4'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NS을 통해 이승아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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