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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워커 부츠 스타일 팁
작성 : 2014년 11월 13일(목) 10:02

최필립(왼쪽), 고경준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가볍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어반 아웃도어 룩’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패션의 완성이라고 불리는 신발을 어떠한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편안하면서도 견고한 매력의 워커 부츠는 자연과 도심, 아웃도어와 일상을 아우른다.

스트리트 룩 즐겨 입는 패션 피플

로버스


스트리트 패션의 종결자 워커 부츠는 데님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댄디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팬츠를 롤업 하는 것이 좋고, 힙합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팬츠의 밑단을 신발 안쪽에 넣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아우터는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블루종 점퍼 또는 데님 재킷을 매치하면 독특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빈티지 캐주얼 즐겨 입는다면

로버스


트레킹 스타일 워커 부츠는 톱니 모양의 아웃솔과 금속 디테일이 ‘어반 아웃도어 룩’에 빈티지한 매력을 더한다. 트레킹 스타일의 워커 부츠는 카고 팬츠와 가장 잘 어울린다. 가벼운 등산과 캠핑 시 바람막이 재킷에 매치할 수있다. 올해 가장 유행하는 패턴인 카무플라주 야상과 롤업 데님 팬츠를 함께 착용한다면 빈티지하면서 거친 남자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던한 스타일 ‘어반 아웃도어 룩’

로버스


시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패션 피플에게는 앞굽이 플랫한 디자인의 워커 부츠를 추천한다. 슬랙스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외형은 블레이저 재킷에 이너로 셔츠나 니트를 함께 매치해보자. 여기에 트렌치코트를 선택한다면 가을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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