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유준, '공기살인' 캐스팅 확정…김상경·이선빈과 호흡 [공식]
작성 : 2022년 03월 23일(수) 17:51

이유준 공기살인 캐스팅 /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유준이 '공기살인'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측은 "이유준이 영화 '공기살인'(감독 조용선·제작 마스터원엔터테인먼트)에 양계장 역으로 출연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이유준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이유준의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유준은 극 중 서울지검 검사인 영주(이선빈)와 같은 방에서 근무하는 직원 양계장 역을 맡는다. 양계장은 언니 한길주(서영희)의 죽음으로 변호사가 된 영주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인물로 가습기 살균제의 진실을 파헤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그는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 후 '암수살인', '퍼펙트 맨', '싱어송', 드라마 '시그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나의 나라', '모범택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이종석, 윤아 주연 tvN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공기살인'은 4월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