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된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다음달 3일 개최된다.
KBL은 23일 코로나19 사유로 연기된 SK-KT전을 오는 4월 3일 오후 4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SK-KT전은 22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유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4월 2일 오후 2시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는 오후 4시로 시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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