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내야수 배지환이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를 떠나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했다.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각) "내야수 배지환, 투수 코디 볼턴, 마이크 버로스 등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MLB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배지환은 앞선 시범경기에서 3차례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더블A 까지 올라온 배지환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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