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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추락'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 가르시아 감독 경질
작성 : 2022년 03월 23일(수) 09:34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가 사령탑을 전격 교체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의 해임을 발표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2020년 8월 당시 2부리그로 강등된 마요르카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만에 팀을 2부리그 2위에 올려둔 뒤 1년 만에 프리메라리가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올 시즌은 부진했다. 지난 20일 에스파뇰과의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배해 6연패에 빠지는 등 18위(6승 8무 15패·승점 26)에 머물고 있다.

결국 강등권으로 추락한 성적에 감독 경질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현지 매체는 후임으로 하비에르 아기레 전 일본 대표팀 감독과 파블로 마친(스페인)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강인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줄 지도 관심이 모인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23경기 중 14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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