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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주미 "양지원과 새벽 5시까지 작업, 편곡 실력 뛰어나" [TV캡처]
작성 : 2022년 03월 23일(수) 09:14

아침마당 주미 양지원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주미가 양지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봄맞이 신춘음악회'에서는 가수 주미, 류원정이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주미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안되나요'를 부른 후 저를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 어딜가든 '안되나요'을 외치며 다녔던 것 같다. 존재감이 만만치 않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류원정도 "'도전 꿈의 무대' 나온 후에 많이 불러주셨다. 특히 주미 언니랑 합이 좋다. 행사장, 방송에서도 많이들 불러주셔서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언니가 너무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가수 생활을 했는데 노래만 잘해서는 되는 게 아니더라. 기획사, 생계문제가 있어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었는데 '도전 꿈의 무대'에 나오고 자신감이 생겨 다시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곧이어 두 사람은 강홍식의 '처녀총각', 백난아의 '찔레꽃' 노래로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마친 뒤 주미는 "가수 양지원이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고 편곡 능력도 뛰어나더라. 그래서 새벽 4~5시까지 함께 작업을 하며 도와주셨다"며 양지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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