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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1 남은 SK, 오늘(22일) KT전 코로나19로 연기
작성 : 2022년 03월 22일(화) 16:47

SK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둔 서울 SK의 경기가 연기됐다.

KBL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사유로 서울 SK 선수단 코칭 스태프 구성이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이다.

KBL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유로 엔트리 12명을 채울 수 없거나 코칭 스태프 전원 미구성 시 경기 일정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결국 리그 1위 SK와 2위 KT의 이번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SK가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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