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소유x정기고의 ‘썸’,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등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에스나가 진행 중인 ‘한풀이 프로젝트’ 네 번째 곡 ‘러블리 데이’(Lovely Day)가 발매된다.

에스나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유튜브채널 월스TV를 통해 ‘러블리 데이’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음원 발매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형형색색의 풍선을 집중해서 불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에스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설렘 가득한 표정과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러블리 데이’는 에스나의 한풀이 프로젝트 네 번째 곡으로 25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풀이 프로젝트란 에스나의 노래 중 빛을 보지 못한 곡들을 재조명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지난해 4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에스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됐던 ‘러블리 데이’는 이번에 한풀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돼 정식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러블리 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느끼는 진한 행복감을 가사로 담고 있는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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