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은 지난 20일 생일을 맞이해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남자 개인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제30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현진은 6331만697표로 기부요정이 됐다.
현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덤 '스테이(STAY)'는 #HappyHyunjinDay', '#따스한_현진이의_23번째_봄'이라는 해시태그와 "현진아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 "항상 완벽한 퍼포먼스와 멋진 그림 보여줘서 고마워. 재능 넘치는 현진이를 항상 응원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 외 직접 만든 배너를 '최애돌' 커뮤니티에 장식하는 등 팬들이 하나로 뭉치는 따뜻한 생일을 보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을 공개했다. '오디너리'는 'Odd'(이상한)와 'Ordinary'(평범한)를 합성한 단어이며, "평범한 우리도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매니악'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곡 작업을 맡았다.
제301대 기부요정이 된 현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금까지 '최애돌'을 통해 그룹으로 50만 원, 리노 50만 원, 현진 50만 원으로 총 누적 15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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