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톤 최병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빅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병원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최병찬은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자가 격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이후 스케줄 관련해 정리되는 대로 공지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빅톤 멤버 강승식과 도한세가 17일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빅톤은 1월, 3번째 싱글 앨범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를 발표했다.
이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톤의 멤버 최병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최병찬은 금일(21일)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최병찬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자가 격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후 스케줄 관련하여 정리되는 대로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보건 당국의 요청 및 방역 지침을 최우선 준수하며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