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베리베리 동헌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2일 베리베리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동헌이 21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16일 베리베리 멤버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당시 멤버 동헌, 용승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속적으로 건강을 체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베리베리 동헌이 21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헌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동헌은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