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첫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전 세계 팬들과 나눈다.

2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CENTER OF GRAVITY(센터 오브 그래비티)’를 개최한다.

특히 3일에는 오프라인과 함께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된다. 해당 생중계는 크래비티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오프라인으로 함께할 수 없는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마련됐다.

크래비티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연출은 물론, ‘퍼포비티’의 진수를 입증하는 무대의 연속으로 공연장을 꽉 채우겠다는 각오다.

콘서트 외에도 크래비티는 22일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기존 시크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청량’을 콘셉트로 내세운 크래비티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K팝 팬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그룹 색을 더한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으로는 크래비티표 경쾌한 일탈을 표현, 자유로운 반항아가 된 아홉 청춘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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