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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단 바라지 10주년 공연 '전하여 통하다' 개최
작성 : 2022년 03월 21일(월) 16:43

사진=바라지 10주년 공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국악단 바라지가 10주년 공연을 연다.

4월 2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2022 우리소리 바라지 10주년 공연 '바라지 10주년:전하여 통하다(傳하여 通하다)'가 개최된다.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바라지라고 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각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우리음악의 아름다운과 우수한 전통음악의 어법들을 널리 알리고 세상을 인간답게 만드는 데 바라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강민수(소리·타악), 조성재(아쟁·타악), 정광윤(대금·타악), 이준형(소리·타악), 김율희(소리), 최광일(피리·타악), 최은혜(가야금) 7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바라지 10주년 : 전하여 통하다'는 바라지 10년의 음악을 총망라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예술감독 한승석과 가수 송가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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