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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67분' 첼시 위민, 버밍엄 시티 꺾고 FA컵 4강 진출
작성 : 2022년 03월 21일(월) 11:44

지소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지소연이 선발 출전한 첼시 위민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랐다.

첼시 위민은 21일(한국시각) 영국 킹스턴 어폰 테임스의 킹스메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 위민과의 2021-2022 여자 FA컵 8강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함께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의 대진 추첨은 오후에 열리며, 네 팀이 내달 18일에 격돌한다.

이날 지소연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후반 22분 로렌 제임스와 교체된 지소연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첼시는 전반 45분 막달레나 에릭슨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10분 뒤 드류 스펜스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후반전에서도 17분 베타니 잉글랜드의 추가 득점에 이어 두 골을 더 추가한 첼시는 경기를 5-0 완승으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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