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ML 통산 158홈런' 스토리, 보스턴과 6년 1억4000만 달러 계약
작성 : 2022년 03월 21일(월) 09:10

스토리(보라색 유니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58홈런을 터뜨린 거포 내야수 트레버 스토리의 새 행선지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정해졌다.

미국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각) "보스턴이 콜로라도 로키스 출신의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와 6년 간 1억4000만 달러(약 170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6년 콜로라도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토리는 지난해까지 MLB에서 통산 0.272의 타율과 158홈런 463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지난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0.251의 타율과 24홈런 88득점 75타점을 기록, 건재함을 과시한 스토리는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했고 보스턴과의 대형 계약에 도장을 찍게 됐다.

스토리는 보스턴에서 주로 2루수를 맡을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