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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22득점'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역전승…2위 확정
작성 : 2022년 03월 20일(일) 20:15

김소니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우리은행은 2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9-55로 승리했다.

7연승을 달리며 19승8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15승13패로 3위에 자리했다.

김소니아는 22득점 7리바운드, 최이샘은 12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에서는 유승희가 19득점 10리바운드, 김아름이 1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3쿼터까지 38-46으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4쿼터 들어 김소니아가 내외곽에서 맹활약하며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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