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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 소화
작성 : 2022년 03월 20일(일) 14:16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0일(한국시각) "류현진이 오늘 라이브 피칭을 했으며, 내일은 케빈 가우스먼이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노사협상이 타결된 뒤, 지난 14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도착한 류현진은 이날 라이브 피칭을 통해 몸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토론토는 오는 4월 6일까지 시범경기를 진행하며, 8일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류현진도 시범경기에서 2-3회 등판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2022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토론토는 21일 시범경기에 앤서니 케이, 22일에는 알렉 마노아, 23일에는 기쿠치 유세이를 차례로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첫 시범경기 등판은 24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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