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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62위…라일리 단독 선두
작성 : 2022년 03월 20일(일) 11:25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62위로 추락했다.

노승열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만 2개를 범하며 2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더스틴 존슨(미국) 등과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전날보다 37계단 하락한 순위다.

이날 노승열은 초반부터 파 행진을 이어가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8번 홀과 9번 홀에서는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2타를 잃었다.

후반에도 파 행진을 이어간 노승열은 결국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는 3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여, 중간합계 18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매튜 네스미스(미국)가 16언더파 197타로 2위에 자리했고, 저스틴 토마스와 샘 번스(이상 미국)가 각각 15언더파 198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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