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올해 첫 시범경기 출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최지만은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최지만은 6회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와 애틀랜타는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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