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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지예흐 골' 첼시, 미들즈브러 꺾고 FA컵 4강 진출
작성 : 2022년 03월 20일(일) 09:16

루카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FA컵 4강에 안착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FA컵 8강에서 미들즈브러(챔피언십)를 2-0으로 격파했다.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린 첼시는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하부리그팀과의 경기였지만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메이슨 마운트, 크리스티안 풀리식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나왔다.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첼시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기세를 탄 첼시는 전반 31분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하킴 지예흐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첼시는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들어 선수 교체로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지만 이미 승기는 첼시로 기운 뒤였다. 경기는 첼시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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