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CLC의 장승연, 장예은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장승연, 장예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예은, 장승연은 2015년 CLC 멤버로 데뷔했다. 두 사람을 제외한 멤버 오승희, 최유진, 권은빈은 소속사에 남게 됐다. 그중 최유진은 그룹 케플러로 재데뷔해 활동 중이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장승연, 장예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