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1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째는 사랑, 내리사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황정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정음은 "귀여워 죽음, 행복 뿜뿜. 우주에서 유일한 내 아들"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0년 9월 두 사람의 이혼조정신청 소식이 전해졌으나 지난해 7월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혼 위기를 이겨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황정음은 16일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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