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병원 홍보 모델이 됐음을 직접 밝혔다.

장영란은 18일 자신의 SNS에 "쑥스럽지만 저 병원 홍보 모델이 됐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저희 남편 병원이고 저도 그곳에 일을 하지만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신고도 받고. (요새 안 하던 법 공부도 하고 머리가 터질 지경) 그래서 당당히 계약서를 작성하고 정식 모델이 됐답니다. 이제 당당하게 병원에 있는 사진 올릴 수 있어요"라고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남편과 저의 목숨 같은 병원이라 앞으로 더 진실되게 진정성 있게 모르면 배우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게요.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과 병원장인 남편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계약서를 들고 있는 남편 옆에 선 장영란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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