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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라바리니 감독의 폴란드와 세계선수권서 만난다
작성 : 2022년 03월 18일(금) 15:02

여자배구 대표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함께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만난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8일(한국시각) 2022 네덜란드·폴란드 세계여자배구선수권 24강 조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은 폴란드, 터키, 도미니카공화국, 태국, 크로아티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폴란드는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배구 감독이었던 라바리니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팀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도쿄올림픽 이후 한국을 떠나 폴란드 여자대표팀 감독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열린다. 6개 팀씩 총 24개 국가가 A-D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통해 각 조 상위 4개팀이 본선으로 향한다.

16개국이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4개 국가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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