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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지난해 예기치 못한 큰 수술, 콘서트 등 잠정 연기" [전문]
작성 : 2022년 03월 18일(금) 13:44

정미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정미애가 지난해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8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됐다"는 내용이 적힌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손편지에는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하여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미애는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며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덧붙였다.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해 인지도를 높였다.

다음은 정미애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정미애입니다.

지난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하여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아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주신 팬분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후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콘서트의 추후 일정은 콘서트 담당 측과 협의 하에 다시 한번 말씁드리겠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사랑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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