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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방찬 "곡 작업할 때 노트북·키보드 각도 중요, 비틀어져 있으면 신경 쓰여"
작성 : 2022년 03월 18일(금) 11:37

스트레이 키즈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각자의 독특한 루틴을 공개했다.

18일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이상한', '평범한'을 뜻하는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이상한(Odd) 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승민은 "멤버마다 이상한 점이 하나 이상 있다. 저는 아닌 것 같다"고 했고, 멤버들은 "에헤이"라며 거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승민은 "강렬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속의 반전 매력들이 스테이(팬덤명)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저에게도 조금은 이상한 건 아니고 독특한 루틴이 있는데 곡 녹음 작업이나 노래를 부르기 전에 따뜻한 국밥을 먹는다. 먹고 하면 평소보다 속이 든든해서인지 목소리가 힘 있게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방찬은 "저도 그나마 정상적이다. 작업 루틴이 있는데 깔끔한 환경이 중요하다. 과하지 않나 생각하실 수 있지만 노트북과 키보드 각도가 조금이라도 비틀어져 있으면 안되는, 신경 쓰는 그런 게 있다. 제가 정한대로 돼 있어야 마음이 훨씬 편해진다. 곡 작업할 때도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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