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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지윤, 오늘(18일) 2주기…급성 패혈증으로 떠난 별
작성 : 2022년 03월 18일(금) 11:18

문지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문지윤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故 문지윤은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고인은 사망 이틀 전인 3월 16일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에는 애도가 이어졌다. 과거 그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진, 이기우, 김재원, 김동완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1984년생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또한 문지윤은 2016년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 캐릭터를 맡아 활약했다. 유작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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