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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UECL 8강 진출팀 확정…UEL, 유럽 7개국 팀 진출
작성 : 2022년 03월 18일(금) 10:05

바르셀로나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은 18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알리 사미 옌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UEL 16강 2차전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2-1로 8강에 진출했다.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충격의 조별리그 탈락으로 18년 만에 UEL로 향하게 된 바르셀로나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같은 날 웨스트햄(잉글랜드)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UEL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스페인)에 2-0으로 승리, 1,2차전 합계 2-1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아인라흐트 프랑크프루트·RB 라이프치히(이상 독일), 아탈란타(이탈리아), 레인저스FC(스코틀랜드), 브라가(포르투갈),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이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7개 리그 팀들이 골고루 포함된 점이 눈에 띈다.

UECL도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레스터 시티(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AS로마(이탈리아), 마르세유(프랑스),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보되 글림트(노르웨이), PAOK(그리스)가 8강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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