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부상 이탈했던 황희찬, 19일 리즈전 출전 가능
작성 : 2022년 03월 18일(금) 09:23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울버햄튼)이 일주일 만에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현지시각) "울버햄튼 브루노 라즈 감독이 부상으로 쓰러졌던 황희찬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 14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의 구딘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9분 상대 도니 판 더 비크에게 왼쪽 엉덩이를 가격 당하는 거친 파울을 당해 쓰러졌다.

황희찬은 일어나 경기에 임했지만 결국 다시 쓰러졌고, 의료진이 투입된 끝에 교체됐다.

지난해 1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2개월간 소속팀 경기를 나오지 못했던 황희찬이 부상이 겹치는 것에 대해 우려섞인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곧바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은 19일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즈와 2021-2022 EPL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